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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소개



300여년전 밀양 박씨가 처음 이곳에 정착해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현재 10대손에 이르고 있다.

곡성 가정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이다. 청소년 야영장과 인접해 있고, 섬진강과 시골의 향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가정마을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양한데 그 중에서 단연 인기라면, 인절미 만들기와 전통 손두부 만들기 체험이다. 계절에 따라 산나무 채취 버섯 따기, 고구마 구워 먹기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숲이 우거진 터에 자리잡은 마을이라 하여 가정마을이라고 불린다. 마을의 숲 그늘에 앉아 흘러가는 섬진강을 바라보면 마치 신선이 된 느낌이다.
맑은 청정지역 섬진강 물과 주변지형 등이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모래주사, 황어, 연어, 은어, 참게, 장어 등 풍부한 어종이 회유하며 살고, 수변식물과 수중식물등이 다양하게 서식하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
마을 앞에 야영과 래프팅이 가능한 청소년야영장과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가 위치 해 있고 섬진강 건너편에 곡성기차마을까지 왕복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가정역이 있으며, 섬진강변을 따라 자전거 하이킹용 6km의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마을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가 있다.


마을약력

2009년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 농촌문화 관광마을 선정
2004년 농협중앙회 팜스테이마을 선정
2003년 환경부 자연생태 우수마을 선정
2002년 농림부 녹색농촌 시범마을 선정
2002년 환경부 자연생태 우수마을 선정
2002년 농협중앙회 팜스테이마을 선정
2008년 행정자치부 살기좋은 마을 선정
2004년 ~ 2008년 검찰청 5년 연속 범죄없는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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